목포2원)고려청자 전승(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5 12:00:00 수정 2003-04-15 12:00:00 조회수 4

◀ANC▶

강진군이 가장 빛나는 문화유산으로

꼽고 있는 고려청자 재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고려청자는 어느정도 재현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후손에게 이어줄 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장인의 자질을 갖춘 후계자 양성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려청자가 화목가마에서 천3백도가

넘는 고열을 견딘 끝에 은은한 비색을

띠고 자태를 드러냅니다.



고려청자 재현을 계속하고 있는 청자사업소의 이용희 연구실장은 화목가마에서 작품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말합니다.



◀INT▶



이용희 실장은 두명의 후계자를 지정해

청자빚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강진군도 청자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후계자를 검증 절차 없이 선정한 점이

앞으로 재현 사업에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후계자는 고려청자 재현을 완성 할 수 있는

자질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S/U) 고려청자 재현 사업은 강진군이 아닌

우리 문화유산의 계승 차원에서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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