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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정보화시대를 맞아 강의실도 변하고 있습니다.
칠판과 분필이 사라지고 앞으로는 노트와
가방도 필요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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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판이 있던 자리에 대형 스크린이 걸렸습니다.
분필대신 전자펜을 손에 줜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분필가루등의 공해에서 벗어난 강의실은
그만큼 청결해졌습니다.
또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그래프등의 판서가 가능해지면서 뚸어난 학습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최영호교수(호남대)
전자칠판 수업은 학생들에게도 최고 인깁니다.
실제 모형이나 사진예문등 무궁무진한 인터넷 컨텐츠를 즉석에서 교재로 활용해
수업의 집중력도 높습니다.
◀INT▶박대규(호남대)
전자칠판에 쓴 수업내용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그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노트와 가방도 필요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처럼 최첨단 정보화시대 디지털교실은
각급학교로 번지고 있습니다.
동신대는 2학기부터 전동스크린과 랜시설을 갖춘 디지털수업을 실시할 계획이고
도교육청도 도내 초.중고 26개교를
시범학교로 정해 ICT활용 미래형교실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디지털시대 첨단강의동이 들어서면서
낭랑한 목소리가 울리던 과거의 교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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