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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민들의 화합의 한마당 행사
도민체전이 광야에서 개막됐습니다.
조경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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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회 도민체전이 철과 항만의 도시 광양에서
나흘 동안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전남 도민의 화합 축제 도민 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5천3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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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선서
백운산 약수제단에서 채화한 성화가 점화되면서
개막식의 분위기는 절정을 이뤘습니다.
개막식과 함께 이어지는
식전.식후 행사도 다채로웠습니다.
태권도무와 의장대 군악대 공연,
가수 김수철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이 이어져
대회 분위기를 한껏 돋웠습니다.
-------------(현장 씽크)-------------
오늘 광양시 광영동 메카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경기를 시작으로
22개 시군 선수들은 17개 종목에 출전해
오는 18일 까지 열전을 벌입니다.
MBC NEWS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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