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채무자 신용회복제 이용 많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5 12:00:00 수정 2003-04-15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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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파산을 막기 위한

개인 채무 신용회복제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제를 이용한 농민은

지난달 말까지 천 84명에 162억원입니다.



본인 채무에 대한 이자를 감면받은

농민도 252건에 3억 천 5백만원으로 나타나,



제 1금융권의 개인 워크아웃제보다

많은 지원 실적을 보였습니다.



신용회복 지원제는

농어민들이 신용 불량자로 등록되기 전에

회생 가능성을 검토해 지원하는 제도로,

사전 예방에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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