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년 -상향식공천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5 12:00:00 수정 2003-04-15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 앞으로 1년.



오늘은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내년 총선에서 도입이 확실시 되는

상향식 공천제가 미칠 파장을 취재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지난 2000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광주.전남 19석 가운데 3석을

무소속에 내주었습니다.



특정 정당 후보만 되면 당선이라는 공식이

88년 총선이후 12년만에 깨진 것으로

지역 정가는 요동쳤습니다.



그후 2년뒤 국민참여 광주 경선에서

승기를 잡은 노무현 대통령의 성공 사례는

상향식 공천에 관한 갖은 이론을 잠재웠습니다.

◀INT▶

정치권은 현재

당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할것인지,

여론 조사로 결정할것인지,

상향식 공천 방법을 놓고

격론을 벌이고 있는 단곕니다.



문제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참여 경선이 이뤄졌지만

선거인단 금품매수의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가 있고,

후보가 난립하는데 따른 폐햅니다.



하지만 정치신인이 공천헌금없이

시장에 진입할수 있고

당원 위주의 정당개혁을 이룰수 있다는

장점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업)

상향식 공천이 시대적 흐름이니 만큼

이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얼마나 공정하고 잡음없이 후보를 선출하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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