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무등산 자락의 개발 규제 수준을
대폭 강화하려하자 해당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무등산 등 산 자락의 개발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경사도와 입목도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도시계획 관련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에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광주시가 주민 편의는 외면한 채
서울시 조례를 그대로 본떠 관련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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