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업장노조가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측에 처음으로 위임했습니다.
민주노총 에 따르면
LG 석유화학 여수공장 노동조합이
이달들어 개최한 임시대의원대회
"2003년도 임금교섭 관련 찬반투표"에서
67%의 조합원 찬성률로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측에 위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산하 사업장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동종 사업장으로의 파급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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