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군 회동 앞바다가 올해도 어김없이
신비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을 박영훈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불과 서너시간 전까지
배가 다니던 2.8킬로미터의 바닷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탄성을 터트리며 바닷길에 뛰어든
수만명의 관광객들은 미역과
조개 등을 건져 올리며 자연의 신비에 흠뻑
빠져듭니다.
◀INT▶관광객
///너무 좋다///
◀INT▶관광객
//직접와보니 놀랍기만 하다///
신비의 바닷길은 해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가장 큰 음력 3월 영등사리에 열립니다.
(S/U)이 시기에 맞춰 헤어진 가족이 그리워
바닷길이 열리길 기도했다는 뽕할머니의 전설을
토대로 한 영등축제도 시작됩니다.
올해 26번째를 맞은 영등축제는 씻김굿과
다시래기 등 토속민속공연과 손으로
고기를 잡는 개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돼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