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에 반대하는 농민들이 밤 늦게까지
고속도로 점거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전남 농민 5백여명은
어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비준저지를 위한 고속도로 점거시위를 9시간만인 밤 11시쯤
끝내고 자진해산했습니다.
농민들은 어제 연행된 농민 14명이 풀려나고,
고속도로 점거시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최소화 하겠다는 데 대해
경찰과 합의한 뒤 시위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시위로
호남고속도로 비아Ic부근 상*하행선은
오늘 새벽까지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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