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승용차 충돌후 광주천으로 추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7 12:00:00 수정 2003-04-17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전 6시쯤

광주시 북구 임동 광주천변 도로에서

40살 장 모씨가 몰던 3톤 화물차가

46살 양 모씨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양동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의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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