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대는
음란 시디를 복제해 팔아온
대구시 대명동 30살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동영상을
시디로 복제한 뒤 광고용 스팸 메일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백여명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황씨는 대학원을 졸업한뒤 취업도 못하고
카드빚이 3천만원까지 늘어나자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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