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CD 복제 판매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7 12:00:00 수정 2003-04-17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 경찰청 사이버 범죄 수사대는

음란 시디를 복제해 팔아온

대구시 대명동 30살 황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씨는 인터넷에서 수집한 동영상을

시디로 복제한 뒤 광고용 스팸 메일을 통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백여명에게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황씨는 대학원을 졸업한뒤 취업도 못하고

카드빚이 3천만원까지 늘어나자

이같은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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