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오늘 폐막-R(아침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7 12:00:00 수정 2003-04-17 12:00:00 조회수 0

◀ANC▶

제 42회 도민체전이 오늘 막을 내립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도민체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시.군 선수들의 순위 경쟁이 치열합니다.



광양은 태권도 종목에서 여수는 유도 종목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짓고 종합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순천과 목포도 정구 등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종합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근소한 점수 차이를 내고 있는

여수와 순천, 목포, 그리고 광양시는

오늘 우승 자리를 놓고

마지막 치열한 4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체전 경기가 종반으로 치달으면서

진귀한 기록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흥군 대표 김남진 선수는

육상 800미터에서 10연패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수영 종목에서도 4관왕이 4명이나 탄생했습니다



광양시 황규철, 조성모,

목포시 김현주, 기경희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어제까지 경기 결과

육상과 수영, 태권도 등 종목에서

모두 50여개의 메달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체전 마지막 날인 오늘은

우승을 판가름하게 될

축구 결승과 단축 마라톤 대회 등이 열려

체전의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하게 됩니다.

◀INT▶



S/U] 제42회 도민체전 기간동안 열전을 펼친

22개 시.군 선수와 임원들은

오늘 이 곳 공설 운동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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