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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민주당 정대철 대표가
오늘 호남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호남 소외론의 실체를 두고
민주당 신.구주류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민주당 당대표가
호남 민심 읽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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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도지부 당직자 40명과
지역 국회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장은 호남 소외론으로 들끓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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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들은
참여 정부의 인사정책 같은 지엽적인 것보다
지역 개발 불균형이
호남 소외론의 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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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특검법 수용이
호남 민심 이탈의 출발점이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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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표의 광주방문은
호남 민심이 흔들릴 경우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의원들의 입지가 흔들린다는 판단과
전당 대회를 앞두고
당내 입지를 다지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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