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현장 감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9 12:00:00 수정 2003-04-19 12:00:00 조회수 4

어제 새벽 큰 화재가 발생했던

하남 공단에서

경찰의 정밀 감식이 실시됐습니다.



국립 과학수사 연구소는

오늘 처음 불길이 시작됐다는

모 플라스틱 업체의 완제품 보관 창고를

중심으로 정밀 감식을 실시해

타고 남은 전기 회선등을 수거했습니다.



하지만 국과수의 화재 감식 결과는

한달 뒤에나 나올 것으로 보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경찰은 어제 화재로

모두 80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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