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스케치(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19 12:00:00 수정 2003-04-19 12:00:00 조회수 4

◀ANC▶

주말을 맞아 시민들은

오늘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축제장과 야구장 등을 찾아

주말의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비가 멎어 푸르름이 더해진 어등산을

뒤로하고 구민의 날 큰 잔치가 펼쳐집니다.



헬기의 축하 비행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단결을 다지는 바구니 터뜨리기와

에어로빅 시범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주민들의 흥을 북돋웁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삿일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농민들은 모처럼만의 여유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INT▶



언제 비가 올지 모르는 궂은 날씨도

프로야구 야구팬들의 발길을 붙잡아두지 못했습니다.



야구장 관람석에서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때우지만 그래도 홈팀이 이기기만한다며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INT▶



닷새 앞으로 다가온 4.24 보궐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북구 동림동 기초의원 선거 합동연설회에는

수 백명의 유권자들 찾아와 후보들의 연설을 경청해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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