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의 '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이
마침내 시즌 첫 승을 따냈습니다
김병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안타를 맞고 3점을 내줬지만 4-3으로 앞선 8회부터 마이어스와 맨타이 등 불펜 투수들이 1점차 승리를 지켜줘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이로써 김병현은 선발로 보직을 바꾼 올해
3패를 기록한뒤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한편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은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에
2루타를 터뜨려 선취타점을 올리는 등
4타수 1안타로 활약하며
5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