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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지구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송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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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과 소음을 쏟아내던 차량행렬이
오늘 하루만은
도청앞 금남로에서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촉촉한 봄비사이로
시원스레 도심거리를 질주한 시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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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염색과 떡매치기 행사 등
갖가지 환경보호 캠페인도 펼쳐져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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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는
환경 지킴이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14년째 맞는 무등산 사랑 실천대회에는
무등산보호단체와 학생, 시민 등
천여명이 참가해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사랑의 손길이 지나간 계곡과 등산로는
어김없이 깨끗한 자연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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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인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정신을 기리는
예배와 미사도 잇따라 거행됐습니다.
교회와 성당에 모인 신도들은
온누리에 인류애와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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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한 서점에서는 책의 날을 기념해 연인들에게 장미와 책을 무료로 증정하며
독서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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