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주변 해역에서 흔히 볼수 있던 어종과 패류들이 급속히 자취를 감춰가고 있습니다.
멸종 위기에 까지 처한 수산물들은 무었이고
이에 대비한 학계의 대책은 무었인지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10년전만 해도 여수지역 연안의 흔한 어종이었던 말쥐치.
하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져
종 보존을 위해 사육해 방류해야하는 처지입니다.
고막류 중에서 가장 크고 맛이 좋아 제일가던 특산품이었던 피조개도
요즘 감소세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INT▶
군평선이,세발낙지,그리고 나팔고둥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개체수 감소는
지역 특산종의 전반적인 현실이라는데 심각성이 있습니다.
몇몇어종의 종묘생산과
양식화를 위한 종보존 작업을 넘어
어패류 전반의 배우자 은행 구축이 시도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INT▶
수산자원 보호 효과는 물론 우량종 확보에 따르는 산업적인 의미도 적지않아
당국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여수대학교 연구팀은
우선 내후년까지 짱둥어와 피조개등 6개 종의 배우자 은행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혀
사업효과는 물론
어패류 냉동보존의 기술적인 성과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