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전 실종됐던 장애인이
산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완도 경찰서는 지난 18일 실종됐던
소아마비 장애인 44살 차모 여인이
오늘 아침 진도군 약산면 삼문산 중턱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씨가 고사리를 꺽기위해
산으로 올라갔다가
길을 잃고 탈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유족들은
행정기관의 수색이 축제때문에 늦어져
차씨가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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