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업장의 임금 교섭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백인 이상 사업장 135곳 가운데
지금까지 임금 교섭이 타결된 곳은 14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네곳 정도가 적습니다.
임금 인상률도 지난해에는 6-7% 대에서
올해는 평균 5%대로 떨어졌습니다.
노동청은 미-이라크 전쟁 등으로
경기가 침체되자
노사가 경기를 관망하며
협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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