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3단계 간척지 천40ha 매각 마무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1 12:00:00 수정 2003-04-21 12:00:00 조회수 0

영산강 3단계 간척지 천40ha에 대한 매각이 마무리 됐습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 사업단은 영암 삼호와 미암지역 지선민들의 집회로 무산됐던 영산강 3단계 간척지가운데 천40ha에 대한 매각 입찰을 상시투찰과 우편 투찰 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해 매각절차를 마쳤습니다.



개찰결과 일반공개 경쟁 대상지인 백35구획에는 모두 8백35건이 접수돼 6.18대1의 경쟁율을 보였으며 평균 낙찰가는 평당 2만원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어업권 보상을 받은 지선민에게 주어지는 제한 공개경쟁 대상지 7백6ha에 대해서는 오늘(21일)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까지 등록과 투찰을 받은뒤 오는 26일 최종 낙찰자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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