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폰 사용과 안전 띠 착용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주지역의 사망자는 줄지않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해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58명으로 전년보다 3명이 늘었습니다.
특히 차 대 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소폭 줄어든 반면에
보행자 사고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가로등 격등제 해제와
보도와 차도 분리 시설 설치 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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