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치료(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1 12:00:00 수정 2003-04-21 12:00:00 조회수 9

◀ANC▶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식중독 발병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주의 건강, 오늘은

식중독예방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ND▶

◀VCR▶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해서 발생하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세를 일으키는 임상증후군을 말하고 있습니다.



식중독은 원인이 되는 세균 혹은

식물성 및 동물성 자연독에 의하여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식중독 대부분은 세균성입니다.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및 복통이며 발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치료는 증상이 심한 경우는

설사, 구토로 인해서 탈수가 발생되기 때문에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하는

대중요법이 필요합니다.



항생제는 보통 혈변이 나오는 시겔라감염증을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사제는 균의 배설을 장기화시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중독은 다른 병과는 달리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예방이 가능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달 학교 급식을 받은 학생들에게서 집단 식중독이 많이 발생 해서

식중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음식물을 조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음식을 다루기 전에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 되겠고,



설사, 구토와 같은 식중독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음식물을 다루면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는 부엌의 조리대, 도마, 칼, 행주등은 항상 청결하게 유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 문장--주의 바람)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