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비관해 목욕탕에 방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2 12:00:00 수정 2003-04-22 12:00:00 조회수 4

순천경찰서는

어제 새벽 순천시 장천동 모 목욕탕에

들어가 불을 질러 천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로

부산시 금정구 21살 권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고아원 출신인 권씨는

삶을 비관해 오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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