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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의 항몽유적지가 남아있는 전남 진도와 인천 강화,제주 북제주군 등
3개 자치단체들이 공동으로 삼별초
유적을 보존하고,삼별초에 대한 관광상품화를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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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삼별초군이 강화에서 나와 항몽의 근거지로 삼았던 진도 용장산성입니다.
사적이지만 삼별초에 대한 역사적
평가나 의미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면서
연간 방문객이 수백명에 불과합니다.
삼별초가 머물렀던 강화와 진도,북제주 등
3개 지역이 비슷한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자매결연을 맺은 3개군은 올해 세번째 학술세미나를 갖고,삼별초 유적의
보존과 관광상품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INT▶곽의진 *진도군 삼별초연구위원*
///삼별초의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함께
찾는 계기마련..///
삼별초 기념관 건립과 고려함선으로 3개지역을 잇는 삼별초 항로 개설,나아가 마스코트 등 각종 관광상품도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INT▶유병호 강화군수
//함께 노력해서 갖가지 방법들을 찾을 생각//
예산확보 등 적지않은 어려움이 남아있지만 흩어진 삼별초 유적을 연계하는 등
발걸음을 같이하려는 이들 자치단체의 노력은
참신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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