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원에 가격안정 기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2 12:00:00 수정 2003-04-22 12:00:00 조회수 4

지난해 재고 김 이

북한과 사회복지시설에 대량 지원돼 김값안정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됩니다.



해양수산부가 최근

지난해 재고김 177만속을 북한과 사회복지시설에 무상지원하기로 결정한 이후

지역 복지시설에도 지난주부터 김 공급이 시작됐으며

대북지원도 빠르면 이달안에 개시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김 재고가 모두 소진된 가운데

지난달 수매를 마무리한 올해 햇김 200만속 정도만 재고로 남게돼

김값하락을 막는데 기여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김의 시중가격은

속당 4천원을 겨우 넘어 5천원을 웃돌던 평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상태로

지난해 비축김까지 시중에 방출될 경우 가격이 더 폭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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