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개 군은 인구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2 12:00:00 수정 2003-04-22 12:00:00 조회수 0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흥 등 전남 지역 4개 군은

인구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가장 많이 늘어난 군은 고흥으로

지난 3월 총인구가 10만 3천여명으로

전달에 비해 2천2백명 가량이 늘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 1월 9만 명대에서

두달만에 만여명이 늘어 전체 인구가

10만을 넘어섰지만 위장 전입 사실이 드러나면서 물의를 빚기도 했습니다.



이밖에 장성과 영암 신안이 각각 50명에서 2백명 정도씩 소폭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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