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40대 알몸 변사체 발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2 12:00:00 수정 2003-04-22 12:00:00 조회수 4

◀ANC▶

극락강에서 40대 남자로 보이는

알몸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남구 승촌동 극락강에서

키 170cm에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스탠드 업)

발견된 사체는 심하게 물에 불어

지문도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또, 알몸 상태였던 사체의 주변에서는

신원을 밝힐만한

소지품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INT▶



경찰은 사체의 상태로 보아 살해된 뒤

유기됐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 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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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광주시 송하동 농수산물 유통공사

비축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환풍기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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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학생운동 기념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3.5인치 대전차 로켓 모터 4발과

훈련용 연습탄 6발이 발견됐습니다.



군당국은 공사 현장이 10여년전까지

상무대 탄약고로 쓰였다며

그 당시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폭발의 위험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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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영암군 삼호면

현대삼호 중공업 제 2작업장에서

공중에 매달려 있던

10톤 무게의 파이프 관이

작업 인부를 덮쳐 49살 이모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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