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살리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3 12:00:00 수정 2003-04-23 12:00:00 조회수 4

◀ANC▶

대학들의 본격적인 구조조정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대학들도 생존을 위한 신입생유치 활동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조선대는 예상되는 신입생 모집난을 해소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초 동남아지역을 대상으로 유학박람회를 준비하고 대학을 알리는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보다 강력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섭니다.



이를 위해 야간학부를 폐지하고 전일제 수업을 도입하는등 학생 수업편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박용현교수





전남대도 캠퍼스투어 프로그램실시와

뉴델리 유학박람회 참가등 행사위주의

학교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호남대는 서강전문대등 광주.전남지역 5개 전문대와 교육과정 연계교육 협정을 체결키로 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대 졸업생들이 편.입학을 원할 경우 특별전형을 통해 정원외 입학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또 동신대는 학과변경을 조선이공대는

학과통폐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대학정원이 수험생보다 많은 정원역전의

시대를 맞아 지방대학들의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필사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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