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예방 방역 대책 강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3 12:00:00 수정 2003-04-23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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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사스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 대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2일 입국한 중국 유학생 29살 김모씨가

사스 의심 환자로 구분됨에 따라

일선 시,군에 중국과 베트남 등 위험 지역에서 입국한 유학생과 관광객에 대한

추적 조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또 검역소와 국립 보건원과 연계해

입국 이후 10일까지

증상 유무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감염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여행을 자제하고

사스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기관과 병,의원에 빨리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사스 의심 환자로 구분된 김모씨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모레쯤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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