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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의심 환자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중국 유학생의 증세가 호전되는 등
특이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부터 전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있는
중국 유학생 29살 김모씨는
38도까지 올라갔던 체온이 정상을 회복했고
X-레이 검사 결과에서도
별다른 특이 사항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도는 그러나
김씨가 여전히 마른 기침 증세는 보이고 있어
혈액과 소변등 환자 가검물 8건을 채취해
오늘 오전 국립 보건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김씨와 김씨 가족에 대해서는
확진 결과가 나오는 다음주 말까지
격리 치료와 가택 격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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