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 38살 오 모씨의 집 안방에서 오씨가 LP가스 호스를 자른 뒤
불을 붙여 분신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오씨는 온 몸에 2-3도의 중화상을 입고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오씨가
두달 전에 직장을 그만둔 뒤 고민을 해 왔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에 따라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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