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율 56%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4 12:00:00 수정 2003-04-24 12:00:00 조회수 0

광양시 지역의 지난 해 수해에 따른 복구율이 56%선에 그치고 있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천2백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253건의 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지만

준공된 공사가 142건에 불과해

종합 진도 56%에 머물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동천과 봉강면 진상면지역 50여 필지 땅이

교량 개설과 축사와 관련한 문제로

매입이 지연된데다

레미콘 공급 부족으로 공사 연장이 불가피 한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양시는 당초 오는 6월 말 까지

수해 복구 공사를 마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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