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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회원 농협
78곳이 합병 등을 통해 자율 감축됩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회원 조합 합병 5개년 계획에 따라
현재 198개인 회원 농협 수를
2006년까지 120개로 78개 줄이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
합병 권고 조합으로 지정된 32곳을 줄이고
단계적으로 46곳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합병 대상 조합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경제 사업량이 160억원에 미달하는 조합 가운데
농가 호수 천 5백호, 자산 700억 등
기준치에 적합하지 않은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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