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광주 지역 중고차 시장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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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중고 자동차 매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부터 시작된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곡동 중고 자동차 매매
단지의 경우 13개 입주 업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폐업하거나 영업을 중단한 상탭니다
또한 시장 불황의 영향으로 중고차 시세가
하락 행진을 하고 있는데도 거래는 여전히
부진한 실정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는 7월에는 매입 세입 공제율 축소 제도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부가세 부담이 커진 중고 자동차 매매 업체들의
폐업이 속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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