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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4 12:00:00 수정 2003-04-24 12:00:00 조회수 0

◀ANC▶



전국의 청각 시각장애학생들이

광주에서 모여 비오는 날씨속에서도

체육 경기를 통해 우의는 물론

장애극복 의지를 다졌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답답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오늘 하루는 날개단듯 가벼운

날이 였습니다.



운동 선수처럼 유니폼을 차려입고 전국의 친구들과 운동 경기를 통해 하나가 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각 장애인들이 온몸을 움직일수 있어

좋아하는 골볼 경기.



오로지 농구공속에 울리는 방울소리에

의지한채 경기를 펼치지만 자신의 포지션을 잃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온몸을 부대끼는

운동에서 승부의 세계보다는 자신감들이

넘쳤습니다.



◀INT▶



청각 장애인들이 펼치는 달리기 대회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주변 동료들의 응원을 뒤로 하고 힘차게

달리는 발길에는 힘이 솟구칩니다.



수화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최선을 다하는 서로의 모습들에서 장애극복 의지는 강해졌습니다.



◀INT▶

수화 번역



장성지역에서도 정신장애인들이 운동경기를 통한 한마당 잔치를 열엇습니다.



배구와 줄다리기 경기를 펼치는 환한 표정들속에서는 자유로움이 더해졌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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