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선거와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이 밀접한
상관 관계가 있는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학운위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 교육감 선거가 있는
지난해는 전체 3천여명가운데 남자가 64%를
차지했지만 선거가 없는 올해는
남자가 8%가량이 감소한 대신
여자의 참여율은 상대적으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과 교원 참여자가
30%이상이 줄고 주부는 지난해보다 20%가량이
늘었습니다.
이는 작년 교육감 선거등을
겨냥해 교육청 공무원과 일선교사들이
대거 학운위에 진출하면서 주부들의
참여가 상대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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