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공장 화재, 4천여만원 피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5 12:00:00 수정 2003-04-25 12:00:00 조회수 4

어젯밤 9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47살 김 모씨의 가방공장에서 불이 나

가방과 기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추산 4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2대와 40여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지하공장으로 진입이 어려워 2시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불이 났을 때 직원들이 퇴근한 뒤

공장안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전기누전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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