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불법 판매 2명 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5 12:00:00 수정 2003-04-25 12:00: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메일 자동추출 프로그램을 이용해

불법으로 이메일 주소를 수집한 뒤

이를 판매해 온 혐의로

29살 김 모씨 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일

야후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서 수집한 8천 5백만개의 이메일 주소를

4만원에 판다고 광고한 뒤

네티즌 30여명으로부터 모두 2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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