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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광주시의 각종 지원 시책에는

만족감을 표시하면서도

전문 인력의 구인난과 편의 시설 부족 등은 개선돼야할 사항으로 지적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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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서울에서 열린 광주투자환경설명회에서 투자 의향을 밝힌 외지 기업들이 현장 확인을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광주가 금융지원과 세제 지원, 등 각종 지원 시책에서만큼은 전국 어느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후한 점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한 광산업 관련 기업체 대표는

한 달 전 사무실을 열고 일할 사람을 구했지만 아직도 찾지 못했다며 구인난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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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기업체 대표는 수도권에서 공장을 이전해올 경우 직원들의 숙소와 자녀 교육과 복지 문제에도 신경을 쓰지않을 수 없다며 광주시가 이같은 부분에는 소홀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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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대해 박광태 광주시장은

기업 유치에 대한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실질적인 투자이행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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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하기에 좋은 지역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기업 유치에 고삐를 당기고 있는

광주시의 노력이 어떤 성과를 가져올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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