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와 피해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36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19ha가 소실되고,
2천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달말까지
63건의 산불로 225ha의 임야가 타고
4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보다
건수는 27건, 피해면적은 206ha,
피해액은 4억원가량이 감소한 것입니다.
이처럼 산불피해가 크게 준 것은
잦은 비의 영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활동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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