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발생 건수* 피해액 크게 줄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6 12:00:00 수정 2003-04-26 12:00:00 조회수 4

올 들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건수와 피해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36건의 산불이 발생해

임야 19ha가 소실되고,

2천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달말까지

63건의 산불로 225ha의 임야가 타고

4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보다

건수는 27건, 피해면적은 206ha,

피해액은 4억원가량이 감소한 것입니다.



이처럼 산불피해가 크게 준 것은

잦은 비의 영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활동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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