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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에서는 화순 고인돌 축제가
막이 올랐고, 이제 일주일여만 지나면
전남 지역은 축제의 물결로 일렁이게
됩니다.
축제 소식을 송 기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효과 3초
화순 고인돌 축제가 열리는 현장.
전통 우리가락과 춤사위 너머로 지역민들의
환한 미소가 흐릅니다.
도곡 모산마을에서 전해오는 디딜방아 액막이등 각 지역의 민속놀이도 선보입니다.
씨름판에서 터져나오는 응원과 민속가락들은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외침들입니다.
◀INT▶
올해 고인돌 축제는, 외지 관람객들을 위해
고인돌 밀집 지역인 화순 도곡면 효산리로
장소를 확대했습니다.
스탠드 업
<이곳에서는 곳곳에서 고인돌이 산재하다
보니 선사시대 고인돌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수가 있습니다.>
고인돌 축조과정과 수렵활동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더해져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INT▶
다음달초 전남에서는
담양, 함평, 장성,보성, 여수등지에서 비슷한
시기에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거리가
강화됐고 홍보전략도 지역공동으로 마련해 지역축제의 관광벨트화를 꾀했습니다.
◀INT▶
특히, 각축제마다 외국인 유치는 물론
외국 민속공연이 소개될것으로 보여
지역축제의 국제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노력도 엿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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