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대출을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광주 모 대학교 학생
27살 조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말 생활 정보지에
대출 알선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구모씨 등 16명으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5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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