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모기와 한판 전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7 12:00:00 수정 2003-04-27 12:00:00 조회수 0

고흥군이 모기와의 전쟁에 나섰습니다.



지난 98년에 대규모로 조성된

고흥만 간척지 일대 습지와 갈대밭에서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는 축조된 방조제 안쪽에

모기 서식에 적합한 갈대밭이 많기 때문인데

올해도 며칠전부터 모기떼가 나타나

주민과 가축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고흥군은

고흥만 주변 23개 마을에 손수레용 방역 소독기 1대씩을,읍면사무소에는 차량용 방역기 1대씩을 각각 지급해 모기 박멸 작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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