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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1호선을 운행하게될 전동차가
오늘 용산차량기지에 반입돼
연말부터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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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차체가 스테인레스가 아닌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전동찹니다.
덕분에 무게가 서울 등 다른 지역
지하철 전동차에 비해 2톤 정도 가볍습니다.
그래도 총중량은 30톤에 가깝고
그래서 선로에 내려 놓는 작업도 그만큼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하철건설본부측은 광주지하철 전동차는 무엇보다 승객의 안전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돼 제작됐다고 설명합니다.
(조현성) 광주 전동차의 특징중의 하나는
차량사이에 문이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또 의자와 바닥, 차량 벽면의 내장재가
불에 잘 타지않는 난연성 소재인 것은 물론
차량 운행 시스템도 최첨단이여서
안전은 문제될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지하철건설본부측은
전기와 통신, 신호 등 각종
자체 시험을 차례로 실시하고
오는 11월부터는 2달 동안 정식 개통에 앞선 영업 시운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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