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봄철만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 건강소식은

비염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봄철이 되면서

연속적인 재채기나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으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일년내내 발생하는 통년성 알레르기성 비염과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원인 물질로는 가장 많은 것으로

집먼지 진드기를 들 수 있으며,

봄에는 주로 참나무와 소나무의

꽃가루가 많습니다.



또 교통수단의 발달이나 대기오염 같은 환경의 변화 등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연속적인 재채기나 맑은 콧물, 코막힘이며 냄새 맡기가 힘들어지거나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오래되면

코는 항상 막혀있게 되고

축농증, 비용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와 예방법으로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나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우선 약물요법을 병행합니다.



약물요법으로는

항히스타민제나 부신피질호르몬제 같은 약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치료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의 완치는

아직까지 요원한 실정으로 어느 치료법도 단지 환자의 증상완화에 중점을 두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일년중 계속 증상을 일으키는

통년성 알레르기가 많은 경우에는

증상이 심한 계절에 맞춰

그때에 좀 더 적극적인 치료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 문장입니다.....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