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센터 사업 박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29 12:00:00 수정 2003-04-29 12:00:00 조회수 0

고흥 우주센터 착공이

다음달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위성발사체의 국산화가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오는 2005년 인공위성 발사을 위한

고흥 우주센터 편입부지 매입이 90%이상

마무리된 가운데,

빠르면 다음달 기공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부도

오는 2005년, 최초의 위성 발사를 앞두고

관련 기술과 부품의 자립화를 위해,

핵심 우주기술 개발 사업에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우주센터 현지 주민들은

남아있는 해상 어업권 보상 절차가

현실성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어

앞으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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