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 감소가 효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30 12:00:00 수정 2003-04-30 12:00:00 조회수 0

고흥군 일대 양파 산지 거래 가격이

재배면적 감소의 영향으로

지난해 수준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금산면 등 관내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 370여ha에서 300여ha로 25%가량이

줄어들면서 산지 밭떼기 거래가

평당 6천원에서 만원선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배이상 오른 추세며,

도매시장에서도 kg당 2천원선에 거래돼

지난해 3백원에 비해

6배이상 오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고흥지역에서만 2만톤, 55억원의

양파 재배 소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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