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수요 없다-정오부터 사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4-30 12:00:00 수정 2003-04-30 12:00:00 조회수 4

지역 화훼농가들이

꽃 특수기인 가정의 달을 맞고서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화훼농가들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앞두고 꽃 수요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요침체로

장미 한단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3-4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카네이션과 국화 한단도 각각 만원과 8천원선으로 지난해보다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요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꽃 선물 보다는 검소하고 경제적인 선물 주고받기가 정착되면서 화환 주고 받기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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