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훼농가들이
꽃 특수기인 가정의 달을 맞고서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화훼농가들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앞두고 꽃 수요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했지만 수요침체로
장미 한단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3-4천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카네이션과 국화 한단도 각각 만원과 8천원선으로 지난해보다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요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꽃 선물 보다는 검소하고 경제적인 선물 주고받기가 정착되면서 화환 주고 받기가
줄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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