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첫 사스 추정 환자 발생으로
황금연휴를 앞두고도
관련 업계가 `사스 불통'이 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여수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에는
이번주말 황금연휴를 맞아
일년 가운데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시기를 맞고서도
사스 감염을 우려한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포기하는 바람에
예년에 비해 관람객 수가
10% 정도 줄어들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휴 특수를 기대하던
극장이나 사우나 등
폐쇄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
이들 업체마다
평소보다 매상이 크게 줄어들지 않을까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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